얇은 청바지는 아니구요. 중간정도? 아직 새 옷이라 좀 두껍다는 느낌도 있네요.
근데 부드러워서 여름에도 입기 좋을 듯 합니다.
4계절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감촉이예요.
입다보면 얇아지기도 하구요.
요런 색상의 바지를 좋아하는데 요즘 민짱에 요런 색상의 스키니가 없어서 슬퍼했었더랬죠.
이벤트 상품으로 나와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.
고양이 워싱이라고 하나요?
그 부분 워싱은 사진상으론 예쁘게 보이는데 실제론 저렇게 진하진 않구요.
걍 살짝 보이는 정도?
그래도 핏이 좋은 바지네요. 스키니라도 굵벅지를 가진 저로썬 아무 스키니나 입었다간
일나는데 말이죠 ~ ㅎ
골반바지가 아니라는 것도 맘에 들어요.
반골반 바지가 많은데..
전 반골반 바지도 불편해서요 ~ ㅎ
다만 사이즈가 큰 것뿐이 없어서.. ㅠ.ㅠㅋ
32를 사는 바람에 수선이 불가피합니다.
좀전에 맡기고 왔는데 15,000원 ㅋㅋ
길이 좀 줄이고 밑단 줄이고 종아리 좀 더 슬림하게..
허리줄이고.. 했더니 요 견적이 나오네요.
뭐 그래도..
15,000+9,900 원 24,900원에 아주 맘에 드는 바지 건지기 쉽지 않으므로 매우 만족합니다 ^^
이 가격에 횡재했습니다. 굳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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